아산교육지원청, ‘아산-온 글놀이학교’ 운영
독서를 기반한 글쓰기 교육으로 인문학 교육 앞장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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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책으로 로그-온 글놀이터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교육장 훈화 모습.     © 아산톱뉴스

 

충청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글놀이 동아리 운영, 글쓰기 집중캠프, 창의·융합 온라인 전시회를 운영하는 아산-온 글놀이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지원되는 글놀이 동아리는 현재 초등학교 34, 중학교 6, 고등학교 10개로 총 5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독서논술, 토론, 글쓰기 등 고등 사고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간 독서 인문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문화를 안착시키고 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 현장의 촘촘한 독서 인문교육망을 구축키 위해 맞춤형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을 조직하고, 글쓰기 집중캠프, 창의·융합 온라인 전시회를 운영한다.

 

글쓰기 집중캠프는 88()~12() 5일간 관내 초고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안녕!그림책교실로 2개 강좌가 개설돼 고전책, 동화책 등이 가진 함축적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사고의 깊이와 폭을 넓혀가는 경험을 한다.

 

중학생은 책으로 로그-온 글 놀이터교실로 소설반, -논술반 2개 강좌가 개설돼 재미-생각-성찰을 통한 독서 토론 갈래별 글쓰기 수업을 통해 인문소양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고등학생은 책으로 세상읽기교실로 인권반, 환경반의 2개 강좌가 운영돼 삶과 연계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키 위한 글쓰기로 주제 탐구과정을 통해 논리적사고 확장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기사입력: 2022/08/08 [15:1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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