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우리 동네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마련
아산글놀이학교 마중물 프로그램 ‘동네BOOK 글놀이학교’ 운영
 
김동현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5()부터 이틀간 아산도서관에서 아산 관내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아산글놀이학교 마중물 프로그램 동네북(BOOK) 글놀이학교를 실시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18학년도 역점과제를 아산글놀이학교 운영으로 계획해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많이 읽고, 생각하고, 정리해 쓰며, 경청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융합형 사고 능력을 신장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코자 한다.

 

2018 아산 글놀이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TF팀을 구성해 학교급별 마중물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계획했고, 5일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중물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동네북(BOOK) 글놀이학교는 우리 지역 작가의 글을 찾아 읽고, 작가와 직접 만나 다양한 글을 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오우 시인과 함께 하는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교실, 강병철 소설가와 함께 하는 소설 창작 교실, 이창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인문학 논술 교실로 구성된 인문학 글쓰기 수업은 학생들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네북 글놀이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쓴 글은 프로그램 지도 강사가 온라인으로 첨삭지도를 하는 등 지속적인 글쓰기 활동을 전개해 글쓰기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허삼복 교육과장은 지능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독서와 사유, 경청과 토론하며 융합적 사고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동네북 글놀이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내 많은 학생들이 아산글놀이학교를 통해서 인문독서·토론 능력을 길러 토론과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1/05 [17:5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깨끗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뒤엔 ‘숨은 일꾼’ 환경미화원들이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