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도정 4년, 도민의 삶 피폐해져”
김태흠 선대위, 13일 정책논평 통해 양승조 도정 4년 ‘낙제점’ 지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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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예비후보.     ©김태흠 선거캠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김태흠 선대위)13일 발표한 정책논평을 통해 절망에서 희망이 넘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역설하며 민주당 문재인 정부 5, 양승조 도정 4년을 살펴보면 각종 지표를 통해 도민의 삶이 얼마나 피폐했는지 알 수 있다고 낙제점임을 지적했다.

 

김태흠 선대위는 논평에서 복지란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환경을 국가가 보장해주는 것이라며 그러나 사람이 먼저다’, ‘포용국가라는 국정철학 아래 펼친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과 양승조 후보가 복지수도를 만들겠다고 외친 충남에는 전국 자살률 4년 연속 1위라는 참담함이 메아리가 돼 돌아왔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뿐만 아니라 양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공언했지만, 충남의 아동학대 신고 증가폭이 매년 전국 최대를 기록했다충남 아이들의 인권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울 동안 도정의 책임자는 무엇을 한 것이냐?”고 질타했다.

 

이어 결국 올해 1,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남은 전국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고 질책하며 지난 4년 동안 양승조 도정 하에서 도민의 삶이 애끊는 단장(斷腸)’처럼 얼마나 고통과 절망으로 가득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태흠 도정은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사회적 지표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2/05/13 [19: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남인 22/05/14 [06:59] 수정 삭제  
  당신땜에 그럴까봐 겁나네
깨시민 22/05/15 [03:44] 수정 삭제  
  청소노동자를 노예취급하는 인간이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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