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칼럼니스트가 돼 가을을 만나다!
아산 설화중 '달하노피곰도다샤' 동아리, 진로체험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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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설화중학교(교장 이재갑) '달하노피곰도다샤' 동아리 학생 14명은 지난 11일 아산 공세리 성당 및 피나클랜드를 방문, 다양한 진로 세계를 탐색해보는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아산 지역의 소개할만한 명소를 함께 찾아 여행칼럼니스트가 돼 특색 있는 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취재 활동을 펼쳤으며, 영화감독이 되기를 꿈꾸는 학생은 다양한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통해 UCC 제작을 위한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평소 즐겨 읽던 시 구절을 활용한 생화 손수건 시화를 제작하며, 어렵게 여겼던 시 이해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아울러 곳곳에서 만난 다양한 직업인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직업 세계 이해를 통해 자신의 진로 설계의 구체적인 방향도 알아봤다.

평소 국어 교과 학습과 연계한 깊이 있는 문학 이해, 다양한 표현 활동, 진로 세계 탐색 활동을 펼쳤던 학생들은 이번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통해 진로 성숙도를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학교 측은 이번 체험 학습에 따른 결과물을 축제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3/11/13 [23:2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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