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중학교 오는 18일 개교식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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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12학급으로 새롭게 문을 연 설화중학교(교장 조세연·배방읍 장재리 515-3)가 오는 18일 개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 김광희 아산교육장, 복기왕 아산시장, 교육의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참관, 개관테이프 커팅, 교훈비 제막,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설화중학교는 재정투자사업 학교로 아산신도시 내(배방택지개발지구) 부지에 253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4층 연면적 1만2991㎡규모로 36학급 13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금년 2월에 준공됐다.

김광희 교육장은 “이번 개교식을 통해 설화중학교가 아산지역의 명문학교로 자리 잡아, 학생들이 더욱 예절바르고 창의적인 학생으로 자라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1/04/14 [17: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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