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안전은?
아산소방서, 아산시와 고층건축물 합동점검 추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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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올 10∼11월 중 관내 11층 이상 건축물 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아산시 건축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고층건축물의 증가와 더불어 화재 등 안전사고가 사회 문제화됨에 따라 고층건축물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축·소방 분야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소방분야에서는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특수가연물의 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화기취급 유지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강흥식 방호예방과장은 “고층복합건축물의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초기대응능력을 배양해 유사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2/10/03 [16: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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