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비판보다 정책 제시에 앞장 서겠다”
이명수 국감 활동계획 밝혀… “지적한 문제 끝까지 확인하겠다”는 의지 강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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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 터뜨리기 식으로, 국감 당시 지적으로만 끝나지 않겠다.”

▲ 이명수 국회의원.     © 아산톱뉴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충남 아산)이 19대 임기의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비판보다 정책을 제시하는 국정감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18대 때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19대 첫 국감인 2012 국감에서도 한결같이 데이터에 근거한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번 국감을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청취했고, 국감장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토해양부와 관련해서는 국토의 체계적인 개발과 보존,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교통물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대해서는 세종시를 정말로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적인 모범도시를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들여다 볼 것”이라면서 “산하기관들에 대해서는 재무건전성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라며,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피감기관들에 대한 국감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가 한 건 터뜨리기 식으로 국감 당시 지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국감이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국감을 통해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연중 확인·감독해 잘못된 정책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국정감사가 1회성 행사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2/10/03 [16: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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