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7회 국제 정보, 컴퓨터, 통신보안 학술대회’ 개최
미국 컴퓨터학회와 정보보호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
염흥열 교수, 정보보안 컨퍼런스 대회장 맡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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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오는 5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제7회 국제 정보/컴퓨터/통신보안 학술대회(ASIACCS2012, ACM Symposium on Informati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Security, elec.sch.ac.kr/asiaccs)’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행사에서 대회장을 맡은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 아산톱뉴스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 국제 학술대회는 미국 컴퓨터학회와 정보보안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대회로, 국제 정보보안 행사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정보보안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장은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가 맡았다.

올해 7회째인 ‘ASIACCS 2012’는 순천향대학교, 미국컴퓨터학회(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방송통신위원회, 그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ASIACCS 2012에서는 총 159 편의 논문이 접수돼 34편의 정규 논문과 15편의 단편 논문이 채택됐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발표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주요 주제는 ▲웹 보안 ▲클라우드 보안 ▲보안 프로토콜 ▲개인정보보호 등 최신에 정보보호분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정보보호를 주제로 총 49 편의 우수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미 일리노이주립대(어바나샴페인캠퍼스) 라비산카르케이이예르(Ravishankar K. Iyer) 석좌 교수가 ‘보안 과학을 위한 데이터 집중 방법’ ▲ 한국 안랩 김홍선 사장이 ‘융합 시대를 위한 정보보안’이라는 2건의 기조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국제행사의 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는 “정보보호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 컴퓨터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정보보안 분야에서 국내 대학의 역할이 국내외적인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국내 정보보호 연구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해 궁극적으로 국내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학부 과정에서 정보보호학과를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대학이다. 

기사입력: 2012/04/30 [19: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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