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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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흥열 교수.     © 아산톱뉴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

 

염 교수는 차세대 인증방식, 역추적 기술, 암호키 관리, 보안 게이트웨이, IPTV 보안, 사물인터넷 보안, 그리고 사이버보안 분야의 국제 표준화 추진 실적과 확장 가능한 인증방식과 사이버 공격자 역추적 기술 등에 대한 SCI 논문 발표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염 교수는 국제전기통신연합-표준화부문(ITU-T)와 국제표준화위원회/국제전기기술위원회(ISO/IEC)에서 에디터(코에디터 포함)로서 16건의 국제 표준(부속서 포함)을 개발했다.

 

공격자 역추적 기술과 확장 가능한 인증 방식의 논문 등 관련된 논문을 해외 저명 SCI 저널에 발표했고, IPTV 보안 프레임워크(X.1191)와 키관리 기법(X.1193), 유비쿼터스 보안 프레임워크(X.1311), 인증과 키관리 기능을 갖는 확장 가능한 인증 프로토콜 가이드라인(X.1034), 키 교환이 가능한 패스워드 인증 가이드라인(X.1151), 보안 게이트웨이 표준(ISO/IEC 27033-4), 사이버보안 지표(X.1208), 웹 악성코드 대응기법(X.1211), 네트워크 역추적 이용성(X.supp.10) 등의 국제표준을 채택했다.

 

또한 사물인터넷보안 프레임워크(X.iotsec-2), 모바일 디바이스 분실 대응 프레임워크(X.msec-9), 개인정보보호 지침(ISO/IEC 29151), 프라이버시영향평가(ISO 29134) 등의 국제 표준을 양대 표준화 기구에서 에디터로서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염 교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부의장으로 역임해 국제 표준화 추진을 주도하고 있으며, ITU-T 정보보호연구반 한국 수석대표(HoD)와 2014년부터 ISO/IEC SC27 프라이버시 및 아이덴터티 관리 작업반(WG5)의 한국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약 5만여 명에 대한 정보를 수록, 발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5/10/19 [22: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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