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봉사단·아산署 직협, 온양6동 소외계층에 에어컨 설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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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터봉사단과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나눔터봉사단(회장 이은성)’과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구철호, 아산서 직협)’가 지난 3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해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이날 나눔터봉사단과 아산서 직협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차례대로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연신 땀을 닦으며 에어컨을 직접 설치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집중호우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 에어컨을 지원해주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터봉사단과 아산서 직협은 아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3/08/04 [13: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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