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중, 1박 2일 독서토론 힐링캠프 진행
2022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독서토론 중점학교 운영 관련 프로그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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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온양한올중학교(교장 김문환)‘2022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독서토론 중점학교운영과 관련해 1학기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의 마무리 단계로 지난 15()부터 16()까지 천리포수목원에서 12일 독서토론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천리포수목원이 운영하는 공익사업으로, 심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참여자의 문화 향유, 자신감 회복, 숲속 정신적, 신체적 체험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면역력 증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온양한올중 이경아 교사는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리포수목원과 연계해 3년째 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5()에는 숲과 바다를 담은 밀러가든을 숲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식물들에 대해 학습하고, 다양한 다육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화분에 배치해 심어보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나를 돌아보기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통일은 왜 해야 할까?’에 대한 토론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16()은 아침 일찍 일어나 천리포 바다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가벼운 산책과 명상을 하고, 바다와 바다생물 설명을 들으며 천리포해수욕장의 밀물과 썰물을 체험하며 자유시간을 통해 친구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2일 힐링캠프를 통해 2학년 김은우 학생은 아름다운 수목원의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에 벗어나 진정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나를 돌아보기 활동 및 통일에 대한 토론 활동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자율사업 독서토론 중점학교업무 담당교사 이경아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험과 활동이 살아있는 독서토론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7/19 [18: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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