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이하 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은 동계기간 안전점검 및 시설 보수 등을 마치고 지난 9일 스카이 어드벤처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스카이 어드벤처(짚라인)란 와이어로프에 몸을 맡긴 채 별도의 기계장치 없이 높낮이 차이를 이용해 산 위를 약 630미터 날아가는 시설로, 스릴과 재미를 주는 레저스포츠이다.
스카이 어드벤처는 40kg 이상∼90kg 이하이면서 임산부, 노약자 등이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탈 수 있으며, 아산·천안시민 또는 숲속의 집 이용객은 할인된 금액(단체요금 적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의 스카이 어드벤처는 2012년 7월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시설”이라며 “영인산에 오셔서 등산만 하고 가시기보다는, 스카이 어드벤처를 체험하시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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