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 18년 만에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 우승
기세 몰아 국내 대회 전관왕 노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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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지난 2일 충남 아산시청 하키팀이 평택시청팀을 2:0으로 이기고 최종 31패의 기록으로 2004년 이후 18년 만에 2022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이라는 큰 쾌거를 이뤘다.

 

올해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는 총 37개 팀, 750명이 참가했고, 필드하키 강국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과 선수들이 각자의 역량을 쏟아낸 승부의 장이었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여자일반부에서 31패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영예의 왕관을 쓸 수 있었다.

 


한편 2022년 입단해 이번 대회에서 총 4골을 넣어 득점왕의 자리에 오른 백이슬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앞으로 아산시청 하키팀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그 진가를 여실히 발휘했다.

 

하키팀 임흥신 감독과 이병준 코치는 작년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신뢰와 지원으로 물심양면 지원해준 아산시에게 감사말씀을 전하며, 고된 훈련 속에서도 성실하고 묵묵한 훈련 참여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게 해준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대회가 많이 남아있기에, 더욱더 쾌적하고 선수들이 중심이 되는 훈련환경 조성을 통해 훌륭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기사입력: 2022/04/04 [17: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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