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태곤충원, ‘푸른혀도마뱀’ 번식에 성공
2012년 개원 이후 첫 사례 큰 의미… ‘6월의 픽’ 선정 관람객에 공개
 
김효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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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 생태곤충원은 지난달 25일 ‘푸른혀도마뱀’의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생태곤충원의 푸른혀도마뱀 번식은 2012년 개원 이후 첫 사례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생태곤충원은 푸른혀도마뱀의 번식을 위해 2016년 3월 암수 1쌍을 추가로 사육했고, 이후 지속적인 개체 관리와 환경 조성을 통해 약 1년여 만에 번식하는데 성공했다.

 

▲ 푸른혀도마뱀.     © 아산톱뉴스
▲     © 아산톱뉴스

 

푸른혀도마뱀은 난태생으로 산란 후 부화하는 것이 아니라 모체 안에서 부화 후 태어나는 것이 특징인데, 이렇게 태어난 6마리의 푸른혀도마뱀은 생태곤충원 ‘6월의 픽(PICK)’으로 선정돼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생태곤충원 관계자는 “단순한 동물 전시만이 아니라 동물에게 맞는 생태적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번식 행동을 유도해 생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번식 과정을 활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6/01 [20: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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