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생태곤충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키 위해 겨울철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곤충인 나비를 온실 안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나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4일(목) 오후 2시 생태곤충원 1층 종합곤충관에서 관람객에게 나비 날리기 이벤트를 체험토록 해 나비특별전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나비를 더욱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비 날리기’ 이벤트는 매주 주말 오후 2시께 추첨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나비특별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4일(일)까지 1개월간 국내·외 나비를 비롯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곤충 표본 1500여 점을 전시해 방학 중 관람객에게 추가적인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전국에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나비특별전에 직접 참여를 하고, 아울러 인근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생태곤충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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