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노상동)는 오는 7월8일까지 매주 평일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보육·돌봄 인프라 강화 및 여성취업 지원을 위한 아이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아동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실시하며, 영유아 돌봄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케 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과정 수료후 교육생들은 아산꿈나무교육마을협동조합을 통한 전문강사 활동,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역 내 아동센터로 취업될 예정이다.
아이돌봄은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 고용창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며, 특히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사회돌봄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노상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여성 일자리 확대와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의 전문화·체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