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허가담당관, 인·허가업무 1분기 운영결과… “만족”
방문민원 편의성 향상과 민원처리단축률 33.6% 기록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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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허가담당관(담당관 김종호)’ 부서 신설 이후 방문처리 민원인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있으며, 민원처리기간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허가담당관 신설 후 2015년 1분기 동안 처리한 민원건수 2102건을 자체 분석한 결과 20일이 소요되는 공장 인·허가 승인이 9일 만에 처리되는 등 전체 민원처리기간이 33.6%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부터 부서간 협의기간 단축을 통해 인·허가의 처리가 보다 신속하게 진행됐으며, 또한 공장신설 등 복합적인 법령검토가 필요한 상담방문민원의 경우에는 부서 내에서 공장설립, 산지전용, 농지전용, 환경, 개발행위 담당자가 함께 민원 응대를 함으로써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이 해소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김종호 허가담당관은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코자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업무시간외 1시간을 연장해 민원상담을 추진했다”면서 “1분기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효과는 지속·발전시키고 문제점은 개선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업무를 추진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 허가담당관은 인·허가업무의 one-stop처리 및 방문처리 민원인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2015년 1월2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됐다.


기사입력: 2015/05/01 [18: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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