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 행복'洞' 구현 추진
복지중심 기능전환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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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온양2동(동장 김형관)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동(洞)'을 구현을 위해 복지 중심의 기능전환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기능전환은 인력 충원 없이 사무의 재조정을 통해 진행되며, 행정업무에 복지업무를 부여하고 매주 화·목요일에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두드림DAY’를 운영한다. 아울러 복지통장 임명과 사회단체 회원을 ‘행복드리미’로 임명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찾는 복지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입가구에 대해서는 스스로 복지대상자를 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회송용 봉투와 함께 우편발송해 발굴할 예정이며, 문자제보를 통해 지원을 요청하는 ‘삐뽀삐뽀 3721’ 서비스, 저소득 밀집지역에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함인 ‘행복 두드림함’ 설치 등 다양한 시책도 펼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기능 전환을 위해 지난 14일 복지통장 임명을 시작으로 전달체제 구축 교육을 시작했고, 앞으로 민간단체에 대한 홍보,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오는 5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복지기능 전환을 시행하게 된다.

김형관 동장은 “복지 기능 전환으로 주민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지통장으로 임명된 심정자 온양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의 역할이 막중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4/15 [14: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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