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 발목 부상 조난자 구조대원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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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중 조난 당한 A 씨를 구조하고 있는 아산소방서 구조대원들.     © 아산톱뉴스

등산 중 조난을 당한 등산객이 큰 탈 없이 구조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됐다.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3일 오전 11시11분께 아산시 온천동 남산 팔각정 방향에서 등산객이 조난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해 A(여·66) 씨를 무사히 구해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이동원) 구조대원과 구급대원 8명이 사고현장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발목부상으로 온천동 남산 팔각정 부근에서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거동이 불가해 119구조대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장출동 구급대원은 사고현장 도착 즉시 붕대와 부목 등을 이용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 A 씨를 진정시켰으며, 함께 출동한 구조대원은 가방형 안전들것 등을 이용, 안전하게 구조해 하산했다.

▲     © 아산톱뉴스

오경진 현장대응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을 이용해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며 "즐거운 산행을 위해 사전 등산로 및 일몰 시간을 확인하는 등 산행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산 중간 중간에 설치돼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5/04/15 [13: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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