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제37기 의무소방원 전역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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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군 대체 복무제도인 '의무소방원'으로 일선 소방관서에서 소방업무 보조근무를 하다가 만기 전역하는 제37기 의무소방원 3명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전역증 및 기념품이 전달됐고, 전역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에 이어 서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역하는 제37기 의무소방원 모두는 “한결 같이 가족처럼 아껴주신 직원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23개월 동안 소방서 생활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어려움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그동안의 여러 경험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2년여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사회에 돌아가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무소방원 제도는 부족한 소방인력 보강으로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현재 아산소방서에는 7명의 의무소방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4/09/04 [19: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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