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내음 맡으며, 힐링하고 왔어요”
온양문화원, 청소년들과 함께 광릉숲으로 ‘숲힐링 문학기행’ 다녀와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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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건강, 학습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한 광릉숲 힐링데이트가 지난 20일 세계적인 숲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에서 행복한 힐링콘서트로 열렸다.

온양문화원(원장 이만우)은 이날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한 청소년시기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힐링 문학기행’을 가졌다.

‘2013 청소년 문예활동’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사)숲힐링문화협회와 마사회, 광릉숲문화도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온양문화원 청소년 숲힐링 문학기행팀 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숲을 통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광릉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이시백 숲치유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수목원을 돌아보며 학생들은 숲이 주는 고마움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숲힐링데이트는 일산 섹소폰 동아리 ‘공감’, 최동명 기타밴드, 김성문 현소·대금·소금 연주, 김무한 명상음악 공연 등 감미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연주로 참석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비가 내려 숲힐링 음악치유 등의 일부 행사가 광릉 숲속이 아닌 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열려 맑은 공기와 멋진 경치를 만끽할 수는 없었지만 봄비의 그윽한 운치 속에 포천지역 학생들과 아산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미니백일장을 열어 성황을 이뤘다.

숲힐링데이트에 참여한 강희원(신정중 3년) 학생은 “자연과 문학을 함께 체험하며, 학습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청소년 숲힐링데이트는 오는 9월, 2차 숲힐링 청소년 문화데이트를 다시 한번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3/04/23 [15: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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