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탕정 14단지 무량판 구조 아파트 지하주차장 보강공사 현장 방문
- 탕정2 신도시 개발사업 진행 상황 포함 아산지역 LH 관련 현안 점검
- 강훈식 의원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을 위해 언제나 최선 다할 것”
▲ 강훈식 국회의원(왼쪽)이 지난 11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오른쪽)과 함께 아산지역 내 여러 LH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 강훈식 국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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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이 지난 11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함께 아산지역 내 여러 LH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가장 먼저 보강 공사가 완료된 아산 탕정 LH 14단지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을 방문한 강훈식 의원은 LH로부터 향후 정밀 안전점검 계획을 확인하고, 향후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입주민들이 주거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LH가 향후 정기적인 주거동 안전점검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이어 아산 탕정2 신도시 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탕정2 신도시 개발사업은 보상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보상 착수에 들어가 2025년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탕정2 신도시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끄는 도시,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고, 이한준 사장은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고 답했다.
나아가 강훈식 의원은 정책제안·민원의날 등을 통해 접수한 여러 LH 관련 민원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LH 측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하자 보수, 추가 휴게공간 및 조명시설 조성, 고분양가 문제 등 LH를 상대로 한 주민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LH가 주민 요구사항을 허투루 듣지 말고, 적극적인 응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 등 항상 아산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부와 공공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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