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 매년 침수 등 피해 발생”… 맹의석 아산시의원 “준설 꼭 필요” 역설
기존 제방의 한계 지적하며 범람 예방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제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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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25일 제24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곡교천 준설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맹의석 의원은 2020년 이후 두 번째 곡교천 준설과 관련해 5분 발언을 하게 된 점은 유감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맹 의원은 아산에 2020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이상기후로 인해 지속적으로 매년 폭우가 발생하며 곡교천이 범람해 침수 피해 및 곡교천 주변 시설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곡교천의 유수량 증가로 주변 시설이 물에 잠기는 취약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 제방으로 한계가 있고, 범람 예방을 위해 곡교천 준설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곡교천은 아산의 중요 자산으로 현재 천변에 많은 체육시설, 산책로, 자전거도로, 은행나무길 등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한다곡교천 범람으로 인한 주변 시설의 피해와 복구에 대한 막대한 예산의 소모가 예상되므로, 범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준설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 의원은 곡교천 준설을 재차 강력히 촉구하며 자연재해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기사입력: 2023/08/25 [18:2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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