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전행 배방농협 조합장과 윤방부 천안아산충무병원 회장. © 배방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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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배방농협(조합장 이전행)이 천안·아산충무병원(대표이사 이지혜)과 의료협약식을 진행했다.
배방농협은 지난 8일(화) 배방농협 본점2층 대회의실에서 배방농협 이전행 조합장, 천안·아산충무병원 윤방부 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의료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배방농협 조합원과 준조합원 및 그 가족들은 천안아산에서 가장 우수한 의료기관 중 하나인 충무병원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의료비 할인, 빈소사용료 감액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아산충무병원은 2015년 3월 개원을 했으며, 아산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첨단 시설과 장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어린이센터를 개설하고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천안충무병원은 급성질환의 응급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키 위해 신설된 뇌·심혈관센터를 주축으로 천안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5개의 전문화센터를 지정해 연구와 치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우수병원이다.
윤방부 천안·아산충무병원회장은 “배방농협과 의료협약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우리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배방농협 조합원 및 준조합원분들께서 많이 이용하셔서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전행 배방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농협 조합원과 준조합원 및 그 가족들이 부담 없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노령의 어르신들은 병원문턱을 넘기 어려워하시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러한 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며 “배방지역의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배방농협 조합원 및 준조합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진료비 할인 및 기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배방농협을 이용하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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