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농협(조합장 이한욱)은 다문화가족 43명을 초청해 지난 7월31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2박3일간 농협대학 내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다문화가족의 농촌정착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및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경복궁탐방, 농업박물관 관람, 한식요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다문화가족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라면서 교육에 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은 배방농협 회의실에서 주2회 한글 및 생활예절, 전통요리, 문화체험 등 다문화 여성대학을 운영했었다.
교육에 참석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은 농협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면서 지역과 농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기사입력: 2013/08/01 [18: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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