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아산고속중학교’ 교명 ‘설화중학교’로 선정
36학급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건립… 현재 공정률 58% 이상 진행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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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준)은 2011년 3월 배방읍 장재리에 개교하는 가칭 ‘아산고속중학교’의 교명을 ‘설화중학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명 공개 공모는 지난 4월 교육가족 및 아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5건이 공모됐으며, 이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 및 해당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설화중학교’ 교명은 인근에 위치한 설화고등학교와의 연계성과 통일성을 지니며 아산의 대표산인 설화산의 정기를 잇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설화중학교에 36학급 규모의 현대식 건물과 첨단 교육기자재를 두루 갖춰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빠른 시일 내에 명문 중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7일 현재 58%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3월1일 개교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산 배방 택지개발 지구 내 공동주택 설립에 따른 과대·과밀 학급을 해소함은 물론, 그동안 천안 지역으로 진학하던 배방읍 휴대리의 동방초등학교 학생들을 우리 지역에서 수용해 아산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20일 이상의 행정예고와 충청남도의회의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기사입력: 2010/09/28 [19: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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