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영 시의원, 당선 되자마자 ‘분주’
14일부터 본격 업무 돌입…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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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운영(오른쪽) 의원에게 의원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유기준 의장.     © 아산톱뉴스

 

지난 13일 치러진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 나 선거구 재선거에서 당선된 여운영 의원이 분주하다. 당선 첫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것.

 

여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유기준 의장, 오안영 부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특별히 참석한 이명수 의원과 환담을 가진 후 15일 개최되는 제185회 임시회 준비를 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환담회장에는 이기애, 현인배, 성시열, 유명근, 심상복, 이영해 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으며, 유기준 의장이 여 의원에게 의원배지와 신분증을 전수했고, 오안영 부의장이 축하화환을 건넸으며, 이명수 의원은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키도 했다.

 

여 의원은 7대 의회 다짐으로 “겸허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개인의 의원이 아닌 시민의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기준 의장은 “의원끼리 존중하고 협심하여 시민을 존중하고 보답하는 의회가 돼야한다”고 피력했다.

 

▲ 환담을 나누고 있는 의원들.     © 아산톱뉴스

 

유 의장은 참석한 동료의원들에게 한마디를 당부하자 오안영 부의장은 “고개를 들지 않는 품성을 가진 의원이다. 일할 수 있는 사람과 같이해 기쁘다”, 이기애 의원은 “아산이 배출한 인재다. 성숙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는데 같이 노력하자”, 성시열 의원은 “발전하고 연구하는 의회,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협조하자”, 이영해 의원은 “시민을 위한 의회활동에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환담회장에서는 각 의원들이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는데 노력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으며, 이후 여운영 의원은 임시회 안건을 검토하는 등 의회활동을 이어나갔다.


기사입력: 2016/04/16 [03: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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