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부의장 김병묵, 여운영 의원, 박정현 충남부지사.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이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운영(45)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 의원은 10년 가까이 자문위원활동을 활발히 벌였으며, 특히 각종 지역에서 통일에 관련된 활동에 열정을 다해 국민 합의기반 조성 및 안보의식을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 의원은 평소 평화통일에 대한 신념과 지역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덕망이 높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통일기반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제고, 시민화합분위기 조성 및 지역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 의원은 "이번 표창은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 거양과 평화통일 및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인 것 같다. 앞으로 지역 내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6일 충남도청에서 각 시·군 회장단 및 임원, 자문위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