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체육회(회장 임도훈)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보령시에서 개최된 ‘2023 충청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8개 종목 168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5일 오후 4시 치러진 공식 개회식에서는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체육회 임⸱직원등이 참석해 참가선수단을 격려했다.
아산시 선수단은 탁구와 테니스 종목이 종합 준우승에, 파크골프 종목이 종합 3위에 올랐으며, 부분별 입상에는 체조(댄스체조)와 게이트볼(여자부)이 각각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8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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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체육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격려단은 2일에 거쳐 8개 종목의 경기장을 직접 방문에 선수들과 종목 임원을 응원하며 사기 진작 및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선수단 및 종목 임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훌륭한 경기력으로 발휘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아산체육 발전에 한 축이 돼 주시는 어르신 선수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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