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체육회(회장 임도훈)는 25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적대의원 33명 중 과반수 이상 참석으로 성원됐으며, (전)회원종목단체장 유공자 시상 및 신임 회원종목단체장(검도 황순태 회장 외 26명) 인준장 수여를 시작으로, 보고사항 5건(감사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 임원 및 사무국 현황보고,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출 현황보고, 2021년도 연중 사업계획(안)보고), 심의사항 4건(2020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규약 개정(안) 승인, 이사 선임 권한 위임, 정회원단체(바둑, 페러글라이딩) 제명의 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임도훈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산 체육발전을 위해 종목단체 회장 선거에 출마하셔서 당선되신 모든 회장님들께 축하드리며, 아산 체육발전이라는 한 목표 아래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완화 추세 속 하루 빨리 체육 현장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도 아산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조치 사항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개인 및 회의장소 방역이 철저하게 이뤄진 아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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