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이하 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인증은 공립박물관 운영의 내실화 및 질적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국 272개 대상기관 중 139개 기관이 인증됐다. 특히 전국 공립 산림박물관 중 3회 연속 인증기관 선정은 영인산산림박물관이유일하다. 인증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공적 책임의 5가지 범주 1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심사,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영인산산림박물관은 다섯 개범주 모두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했고, 설립 목적의 달성도,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범주는 100점을 획득했다.
이종민 이사장은 “영인산산림박물관이 문화 향유의 거점 시설로 역할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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