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 하키부, ‘유일무이’ 대기록 달성
협회장기 ‘3연패’ 달성… ‘우승기’ 영구 보관 영예
오한빛 최우수선수상, 정용균 감독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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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 하키부가 충북 제천 국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협회장기 전국 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8강에서 경남 김해서중과 1:1로 전·후반전을 끝낸 후 승부차기에서 0:1로 승리를 거뒀고, 준결승전에서는 충북 제천중과 맞붙어 0:3의 완승을 거둔 후, 결승에서 전남 송광중과 2:2 무승부 상황에서 승부차기로 단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개인상으로 3학년 오한빛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정용균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로써 아산중 하키부는 2013년, 2014년에 이어 2015년까지 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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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4월 경남 김해에서 열렸던 KBS배 춘계 남녀하키대회 중등부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하키명문임을 입증했다.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지금까지의 2관왕에 만족하지 않고, 오는 30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최고 권위의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지난 6일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하면서 금메달 획득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기사입력: 2015/05/06 [13: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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