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 ‘다손모아 봉사 동아리’ 봉사활동 실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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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손 모아 봉사 동아리’를 조직해 운영 중이다.

특히 아산중학교는 교과위주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소홀해진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학부모가 함께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는 취지 하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일(토) ‘다손 모아 동아리’(학생 10명, 학부모 8명, 교사 1명) 회원들은 아산시 번영로 169번길 6-5에 있는 사회복귀시설 ‘가온누리’를 방문해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가온누리는 정신질환으로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유지를 위해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인의 신변처리, 금전관리, 일정관리, 시장보기, 이웃사귀기, 자기관리, 시간관리, 개인의 취미활동 및 요리실습, 자신감회복 등 가족 및 시설의 보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다손모아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가온누리 회원들과의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시설 내 청소, 시설 주변 자연보호 활동, 음식 만들기, 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 김현이(3-4 이우연 학생 모) 씨는 “오랜만에 모자가 함께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가온누리’ 와의 좋은 인연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다손 모아 봉사 동아리’는 지역사회 봉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기적으로 고아원, 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5/04/14 [15:5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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