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박성구)는 10일(화) 오후 2시 충남 아산시 도고면 신유리 도고저수지에서 수질관리협의회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한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 정화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낚시용품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수질오염 방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청정한 농업용수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과 연계해 매월 환경정화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으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자연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 지사장은 수질관리협의회원 및 지역 농업인에게 지역공헌 행사에 참여한 것에 고마움을 밝힌 뒤 "청정한 농업용수 공급과 철저한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수질감시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다가올 농번기에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5/03/10 [21: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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