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이민수)는 8일(수)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서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109개 가구에 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아산지사는 이번 활동에 앞서 영인면 1가구 수리를 실시했고, 이번이 올해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아산지사 직원 20여 명은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문업체와 함께 집 내부에 화장실 신규 설치 작업을 진행했고, 수혜자는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던 불편을 덜게 됐다.
이민수 지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촌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상생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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