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신진균)는 10일(수)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서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85개 가구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 고쳐주기 활동을 위해 아산지사는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수혜가구 선정을 하고, 화장실 신규 설치 및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아산지사 직원 20여 명은 전문업체를 보조하고, 주변 환경 정리등에 힘을 모았다. 수혜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간이 화장실을 사용하던 불편을 덜게 돼 감사함을 표했다.
신진균 지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촌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상생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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