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생체회, 생활체육 학교 연수 및 발대식 개최
'2015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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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생활체육회(회장 윤정남)는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신나는 주말 생활체육 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 소에서 40명의 강사들이 1040회를 운영하고, 학교 밖 프로그램 50회를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주말 생활체육 학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     © 아산톱뉴스

아산시생활체육회는 주말 생활체육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일 아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학교 담당자와 강사 및 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수 및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생활체육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축구, 배드민턴, 뉴스포츠 등 학교 안 프로그램과 특수 시설에서 배우는 클라이밍, 골프(2개 종목) 등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새로 채용 된 38명의 강사들은 관내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17개 종목, 50개 소(학교 안 48개, 학교 밖 2개)를 방문해 연간 30회, 총 1500여 회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청소년들에게 지적능력 및 창조적 재능 개발과 능동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주체 성장 자원으로 성장하며, 체육활동을 통한 전인교육 및 인성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5/03/10 [03:3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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