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일손 부족한 지역 농가 찾아 배꽃 화접 봉사활동 펼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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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 3일에 걸쳐 지역 배 재배 농가 방문해 일손 보태

- 지역 배 재배 농가, 한 해 농사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선문대의 든든한 인력 지원에 감사

 

▲ 일손 부족으로 비상 걸린 배 재배 농가에 여러 봉사 단체에서 일손을 보태기 위해 찾아왔다.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올해도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봉사를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지난 10일과 13, 14일에 걸쳐 배 과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아산시 음봉농협, 천안시 직산농협과 함께 했다.

 

배꽃 화접 기간은 한 해 배 농사의 결실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가 아직 남아 있고, 농촌의 가파른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일손으로 배 재배 농가는 비상이다. 이에 300여 명의 봉사 참가자들은 조를 이뤄 일손이 필요한 농가로 각각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 강동훈 센터장은 매년 배꽃 화접 시기에 공휴일,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선뜻 농가에 일손을 보태는 선문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 감사하다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적극적으로 찾아갈 것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4/14 [18: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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