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 항공서비스 분야 미래 인재 양성 위한 교육 관련 협약 체결

- 글로벌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재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 기대

▲ 선문대-티웨이항공 협약식 단체 사진.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이 지난 12일 티웨이 항공훈련센터에서 항공 서비스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은 2010년 설립된 국내 저비용 항공사로 최근 대형기를 도입해 유럽, 호주 등의 노선을 확대하면서, 승무원 대규모 채용으로 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김문경 교수(글로벌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주임교수)와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 박인섭 상무, 객실기획팀장 정유리 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항공 사업 종사자 인재 양성 △산학 협력 분야 프로그램 구축 및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 항공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특강, 실습 및 시설 활용 등의 내용으로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선문대 글로벌관광학부 재학생은 오는 5월1일 티웨이 항공훈련센터에서 객실 승무원 안전 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김문경 교수는 “선문대 항공서비스전공은 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관련 분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