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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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아산FC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이하 충남아산)2023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기존 권우경 수석코치, 김용태 코치, 박원익 피지컬코치와 새로 합류한 김병곤 GK코치가 2023시즌 박동혁 감독과 동행한다.

 

올해도 권우경 수석코치가 박동혁 감독을 보좌한다. 권우경 수석코치는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KB국민은행에서 활약했다.

 

하남 신장중, 중동고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쌓았고, 2019시즌 FC안양 코치를 역임한 뒤 2021시즌 충남아산에 합류했다.

 

2022시즌 수석코치로 승격, 박동혁 감독과 선수단의 원활한 가교 역할로 창단 3년 차 팀을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올려놓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용태 코치는 현대고-울산대를 거쳐 2006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했다. 이후 울산현대, 상주상무, 부산아이파크, 충주험멜 등에서 뛰었으며, K리그 통산 242경기 출전 1017도움을 기록했다.

 

은퇴 이후 포항스틸러스 U-15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아산무궁화-충남아산FC U-18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이후 2022시즌 충남아산FC 프로팀 코치로 합류했다.

 

김병곤 GK코치가 2023시즌부터 새로 함께한다. KB국민은행축구단에서 6년간 선수로 활약한 이후 인천하이텍고등학교에서 첫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세종스포츠토토축구단에서 여자 축구국가대표 강가애 등을 지도해왔다. 2023시즌 박주원, 박한근, 문현호 충남아산 골키퍼진과 호흡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박원익 피지컬코치는 Grêmio Mogiano 등 브라질 무대에서 선수 및 지도자 경력을 쌓았으며, 2018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피지컬 트레이너를 담당했다. 이후 안산그리너스, 수원FC를 거쳐 2021시즌부터 충남아산에서 피지컬코치를 맡아오고 있다.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친 충남아산은 오는 4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기사입력: 2023/01/03 [18: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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