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서 39번째(충남 31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온양3동(권곡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천안 154번(충남 269번, 20대)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7일 선별진료소인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최초 지난 18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입원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4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확진자 집단 발생 후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5일 천안 154번(순천향대 천안병원 직원)의 접촉자(병원방문 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확진자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내용 일부 수정: 2020년 8월 28일 23시 18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