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아산시의원, ‘시민 옴부즈맨 구성 운영 조례’ 발의
시민의 다양한 요구 시정반영으로 행정신뢰 확보와 지역사회 발전 도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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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영 의원이 ‘아산시 시민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조례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조사하고 시정·권고 할 수 있는 시민 옴부즈만 제도 기반을 마련한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제220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시민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지난 20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구체적인 시민 옴부즈만 규정을 구축했다.

 

시민 옴부즈만은 시민 전문가가 아산시 소극적인 처분과 시민의 권리침해 및 불편을 주는 고충민원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조사해 시정권고 하는 제도다.

 

조례를 발의한 김희영 의원은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소극적인 처분 및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민원에 대해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가 제대로 시정에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발의취지를 설명했다.

 

옴부즈만의 주요업무는 고충민원 조사와 처리 및 집단민원 중재조정과 감사청구 등 시정에 대한 감시와 비위시정 등에 대한 조치를 강구하는 등 주민들의 권익 보호구제와 관련된 각종 업무수행으로 옴부즈만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제220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04/21 [14: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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