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아산시의원, ‘향토문화유산 계승과 발전’에 앞장
‘아산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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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영 의원이 ‘아산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가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에 적극 앞장선다.

 

김희영 의원이 제23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24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관련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향토문화유산의 지정 해제, 변경사항에 대한 신고, 정기조사 및 향토문화유산 보호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해 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향토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아산시 지정 향토문화유산은 신인동 갓바위, 영인면 영인산성을 비롯해 25건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향토문화유산의 정의 아산시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설치 및 심의사항 향토문화유산의 지정·지정 해제 향토문화유산의 보호관리를 위한 보호구역·보호물의 지정 향토문화유산 관리자 지정 및 변동사항 신고 향토문화유산 보존·관리 준수사항 시장의 향토문화유산 정기조사(5년마다) 및 점검 실시 향토문화유산 소유자·보유자·관리자에게 보조금 보조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향토문화유산 발굴과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통해 향토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도모코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아산시의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제231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1/08/24 [15: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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