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천안사무소(소장 유병하)는 오는 7일부터 16일(10일간)까지 최근 1년 이내(2017년 1월1일에서 2017년 12월31일) 출산한 산모 중 전국 표본규모 351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 방식(필요시 자기 기입식)으로 2018년 산후조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산후조리실태조사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산후조리현황, 건강관리, 안전사고 등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해 산후조리에 관한 체계적인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 구축코자 임신·출산, 산후조리, 산모 건강 및 안전관리, 수유, 영아 건강 및 안전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 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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