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아산중학교 하키팀.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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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충남 아산시) 하키팀이 지난 4월30일부터 오는 5월7일까지 ‘동해 썬라이즈 하키장’에서 열리는 ‘제37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하키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남자 중등부 부문으로 5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은 첫 경기를 용산중에 6대 2로, 이어 김제중과의 준결승 경기에서도 8대 5로 승리했다. 창성중과 맞붙은 결승에서는 2대 0로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김수교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박 현 선수가 득점상을, 지도자상은 정용균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 왼쪽 첫 번째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김수교 선수, 세 번째가 득점상을 차지한 박 현 선수.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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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균 감독은 “이번 우승은 선수와 지도자 등이 혼연일체 돼 거둔 성과”라며 “이번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연습과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 충남하키협회 이재선 회장님과, 아산중학교 심관보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가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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