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논 그림 조성으로 시민 볼거리 제공
그린타워 인근에 대규모로 조성… 7∼8월 사이에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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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색벼를 심는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김동영 소장)는 지난달 30일 그린타워 인근 들녘에 시정홍보와 시민 볼거리 제공을 위한 논 그림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논 그림 조성은 매년 철도와 고가도로 등의 인근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위치에 조성했으나 올해에는 그린타워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인근 들녘에 1만6000㎡ 규모로 논 그림 단지를 조성했다.

논 그림은 일반 벼(녹색)와 유색 벼(자색벼, 황색벼)를 활용해 일반 벼를 심고 그림을 그린 후 일반 벼를 뽑아내고 유색의 벼를 심는 방식으로 심어졌으며, 올해에는 대형 꽃과 벌 등을 형상화해 그린타워 전망대와 생태 곤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부터 3주 정도 지나면 뚜렷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에는 생태곤충원과 협의해 그린타워 내 별도의 공간에 유색벼의 조성과정 등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논 그림은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에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벼를 수확하는 10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4/06/02 [20:1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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