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 출판기념회 '성료'
1000여 지지자들 참석한 가운데 "아산발전의 꿈 이루겠다" 다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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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새누리당 아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이교식(60) 아산시정연구원장이 3일 오후 2시30분 온양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저서 '아산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6.4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이 원장의 저서는 시, 수필, 기고문, 편지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산사랑의 삶과 철학, 의지를 모토로 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김응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지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장에 마련된 500여 석의 좌석을 비롯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1장 시작노트 등 7편의 시 ▲제2장 고향을 그리는 어진마음 등 4편의 수필 ▲제3장 대동(大同) 아산의 풍장을 올리자 등 8편의 기고문 ▲제4장 진정한 봄을 맞는 마음 등 12편의 편지글을 담았다.

이명수 의원은 축사에서 “이 원장이 그동안 바쁜 가운데 아산시정에 관한 생각들을 아산의 꿈으로 풀어낸 것 같다. 이는 혼자만의 꿈이나 땀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어야 된다”며 “미래 아산의 꿈을 어떻게 글로 쓸지 궁금하다. 아산의 꿈이 꿈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아산톱뉴스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는 “손자병법에도 상대를 알아야 이길 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이를 한마디로 집약하면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말이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 최고 국가정보기관에서 근무하고 교육시킨 장본이기에 무엇을 하던 승부사가 될 것”이라며 “이 원장은 누구보다 많은 정보력을 갖추고 있다. 나머지는 아산시민이 하나가 돼 이 원장이 갖춘 중앙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아산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했다.

이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에 내려와 5년여 동안 시민들을 만나 삶의 애환을 들으며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하며 “이번 책은 꿈을 현실로 이루려는 시민들의 열망과 사랑, 아산발전을 위한 기고문을 담아 시와 수필, 기고문등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산 발전의 꿈은 혼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닌, 손을 잡고 맥박을 느끼고, 서로 사랑을 나눌 때 이뤄진다. 충청에는 많은 인재가 있다. 아산시민들 가슴 속에 있는 일터에서 삶의 현장에서 쌓아오는 아산발전의 바램이 우리 아산 반드시 기필코 발전할 것이다. 아산발전의 꿈은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 아산톱뉴스

한편 이 후보는 온양출생으로, 온양초, 온양중, 온양고, 성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1년부터 30년 여간 국가정보원에서 근무 후 1급 관리관으로 퇴직했다.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UCLA 경영과정 유학 후 현재 아산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대통령근정포장(2009년), 대통령표창(2003년), 국정원장 3회 표창(1986년, 90년, 93년)이 있다.

저서로는 제1집 '아산인이여 아산발전의 승부사가 되자'가 있다.

기사입력: 2014/03/03 [23: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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