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는 그동안 제안 관련 포상이 제안자 위주로 운영돼 제안 활성화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제안건수와 심사건수, 그리고 채택건수가 많은 부서를 포상함으로써 제안자와 실시자의 사기 진작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홍보실은 그동안 8건의 제안과 25건의 심사, 그리고 7건의 제안이 채택되는 등 제안 활성화에 앞장섰다.
특히 홍보실 권경자 홍보팀장이 제안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모집 및 활용’ 제안은 지난해 온천대축제와 친절 아산 캠페인 홍보에 활용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금년에도 제 2기 공무원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해 축제나 관광 홍보물 제작 및 대외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제안 제도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013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심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분기별 제안심사위원회 개최 및 숙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안제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2/02 [02: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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