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동관시의회와 자매결연 추진
내년 1월중 중국 방문 조인식 갖기로, 구체적 일정은 추후 결정키로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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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쌍복 인민대표대회 부주임 등 중국 동관시 축하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응규 아산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 아산톱뉴스

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는 17일 오전 9시30분 의장실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동관시의 온천대축제 축하방문단 대표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에 맞추어 동관시에서는 온천대축제 축하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우리의 의회에 해당하는 인민대표대회 황쌍복 부주임을 단장으로 16명의 대표단과 80여 명의 관광객이 아산을 방문했다.

이날 아산시의회 방문에는 황쌍복 인민대표대회 부주임을 비롯한 17명의 대표단이 참가했으며, 시의회에서는 김응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여운영 의원이 참석했다.

환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두 도시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김응규 의장의 의회차원의 교류협력 제의에 대해 황쌍복 부주임이 “아산시의회에서 동관시를 방문하면 자매결연도 체결할 수 있다”고 화답, 내년 1월 중 동관시를 방문해 조인식을 갖기로 약속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결정키로 합의했다.

아산시와 동관시는 지난해 9월24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키로 약속한 바 있다.

동관시는 인구 820만 명에, 2465㎢의 면적을 갖고 있으며, 기업체 수는 5839개, 수출순위는 전국 4위에 달한다.

축하방문단은 오는 18일까지 아산에 머물면서 축제참가는 물론 ▲외암민속마을 ▲환경과학공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산업·관광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응규 의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이번 방문이 양 시의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아산시의회에서도 양 시의 교류협력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10/17 [15: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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