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신고배' 언제 수확하는 게 좋을까?
장기저장용 9월25일, 단기출하용은 10월3일이 '적기'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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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올해 아산지역 신고배의 수확시기를 단기 출하용 수확적기는 내달 10월3일께, 장기 저장용은 9월25일께부터로 전망했다.

올해 신고 개화 만개기가 지난해보다 3일 정도 늦고, 만개기로부터 지난 9월10일까지의 기상을 전년과 비교하면 평균기온은 23.1℃로 전년과 비슷하고, 강우량은 적으나 강우일수가 전년대비 9일 많아 배 생육이 유리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적산온도는 3134.9℃로 전년보다 309.7℃로 높으며, 9월 이후 전년 평균기온을 적용할 경우 3442℃에 도달하는 오는 9월25일이 장기저장용 신고배 수확적기로 판단된다는 것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지난 7∼8월 기온이 전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적어 과실의 성숙이 촉진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추석이 전년보다 빠름에도 '신고배' 당도는 전년보다 우수하고, 식미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오는 9월25일께부터 수확을 시작하되 기상과 수체 생육 상황에 따라 수확시기를 적절히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9/18 [14: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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